[TV리포트=이수연 기자] 누벨바그의 상징이자 시네필의 영원한 초상,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400번의 구타’, ‘쥴 앤 짐’이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첫 장편영화 ‘400번의 구타’는 학교와 가정으로부터 문제아로 낙인찍힌 소년 앙투안 두아넬이 무관심한 부모와 억압적인 학교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400번의 구타’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영화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이라는 평을 남겼다. 전 세계 영화계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감독인 웨스 앤더슨 감독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이유”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함께 개봉하는 프랑수아 트뤼포의 또 다른 대표작 ‘쥴 앤 짐’은 자유롭고 무한한 사랑을 이어가던 ‘쥴’과 ‘짐’, 그리고 ‘까트린’이 그리는 포에틱 멜로드라마를 담은 작품이다. 세계적인 거장 장 르느아루 감독은 “트뤼포를 가장 질투하게 만든 영화”라는 찬사를 보내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400번의 구타’와 ‘쥴 앤 짐’은 오는 25일 개봉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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