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카지노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줬던 배우 이규형이 최근 그가 무명시절에 생명의 은인을 만났던 이야기를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종원의 아내이자 탤런트인 소유진이 이규형의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까지 같이 나온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이규형이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던 당시, 소유진이 당시 남자친구였던 백종원과 함께 연극을 자주 보러 왔다고 하는데요.
올 때마다 백종원이 운영 중이었던 음식점의 쿠폰을 몇십 장씩 주며 끼니를 해결해 주었다고 하죠.
대부분의 배우들이나 개그맨들이 데뷔하거나 크게 성공하기 전에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며 경력을 쌓는데요, 충분하지 못한 생활비 때문에 늦게까지 알바를 하는 등 굉장히 배고픈 시절을 보내는 건 유명한 사실입니다.
때문에 동기들끼리 모여 조금씩 돈을 모아 여럿이서 음식 하나를 나눠먹는 일화도 있는데요, 당시 이규형의 식사를 해결해 준 백종원이 정말 대단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조인성도 이규형과 남다른 친분을 보였습니다.
이규형과 조인성은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 03학번으로 동기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규형은 데뷔 2년 차 무명 배우 였습니다. 하지만 조인성은 당시에도 잘생긴 외모로 이미 스타로 주목받으며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었죠.
그런 조인성은 이규형과 다른 동기들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밥을 먹으면 무조건 다 그가 샀다고 합니다. 심지어 조인성이 군입대 하기전에 만났을때도 ”가진게 돈밖에없다”라며 본인이 밥과 술을 샀다고 하죠.
이규형의 황금인맥을 보여준 해당 방송을 본 사람들은 ”이규형이 좋은 사람이라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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