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가 번 돈으로” 불륜남 ‘서주원’.. 상간녀와 호텔에서 ‘이것’까지 했다
아옳이 김민영의 전 남편 서주원의 불륜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최근 서주원이 상간녀와 호텔에서 찍은 사진들이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옳이 상간녀 소송으로 “서로 물어뜯는 상황”
아옳이 서주원 부부는 2018년 결혼해 뜨거운 시선을 받았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스몰웨딩과 일반웨딩으로 연달아 두 차례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아옳이는 쇼핑몰 모델 겸 게임방송에 출연하며 남성 팬덤을 보유했던 인플루언서였으며, 서주원의 경우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상태였기때문에 둘의 결혼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3살 연하의 서주원은 결혼 당시 25살로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해 혼전임신이라는 소문도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1월 11일 밤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과의 이혼 소식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녀는 2018년 11월 결혼해 2022년 10월 합의이혼을 마쳤으며, 현재 상간녀 소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옳이♥서주원 이혼.. “모두 날 속이고 있었다”
이혼했으면 됐다는 식의 서주원의 대응에 아옳이는 “신혼 초부터 서주원의 여자 문제가 반복됐다.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알게 된 일, 둘이 만나는 걸 끊임없이 지켜봐야 하는 일, 그 둘의 사이를 ‘나 빼고 모두가 알고 있었구나’ 하고 바보가 되는 순간들, 어디서부터 계획된 걸까 의심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불화설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주원이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라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적었습니다.
이와 관련 아옳이는 “결혼생활 동안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는데 서주원은 도리어 내가 바람을 폈다고 추측하게 만드는 저격글을 올렸다. 그로 인해 ‘불륜녀’라고 낙인찍히고 손가락질당하는 억울한 상황까지 하루하루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구독자가 서주원과 다른 여자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사진 찍어서 보내줬다.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나는 바보같이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옳이는 “내가 보증금을 내주고 인테리어를 해준 레스토랑에서 둘이 스킨십하는 모습을 봤을 때 너무 많이 울었다”며 “내 정신적 피해에 관한 위자료는 법적으로 몇천만원이 최대였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아옳이는 “이미 같이 사는 동안 충분히 금전적으로 도와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엄청난 큰 금액을 재산분할로 요구했다”고 말하며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고 할 때마다 돈 앞에서 변해버린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다. 너무나도 큰 금액의 재산분할을 요구, 금액을 낮추는 과정도 시간이 꽤 걸렸고 상처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밝혀지자 서주원 상간녀에 대한 인스타그램 및 학교 등 개인 신상 정보가 퍼지기 시작하며, 현재 SNS에는 서주원과 상간녀가 호텔 수영장에 갔던 인스타 사진까지 유출돼 파장이 커졌습니다.
서주원 상간녀와 보란듯이 ‘수영장 데이트’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 씨에 대한 신상 정보가 퍼졌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서주원 상간녀 A 씨는 고려대학교 로스쿨 재학생이었고, 서주원이 매일 학교로 데리러가 학교 학생들과 고대 에타에서는 이미 두 사람 관계가 퍼졌다고 합니다.
또한 1월 12일 오전에 실제 서주원이 한 여성과 호텔 수영장에 간 사진들이 올라올라왔으며, 여성의 수영복 사진 등 일상 사진까지 퍼졌습니다. 서주원은 상간녀와 그랜드 호텔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A 씨와 서주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럽스타를 해왔으며, 이를 본 A 씨의 친구들이 아옳이에게 제보하며 지금 상황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사건이 알려지고 누리꾼들이 서주원과 맞팔한 A 씨의 계정을 알아내기 시작하자 결국 상간녀 A 씨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이후 자신을 팔로우한 사람들을 하나씩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주원의 인스타그램에도 아옳이와의 이혼 관련된 댓글이 수도 없이 달리고 있고, A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까지 퍼지고 있어 한동안 이번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서주원 측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이미 지난해 이혼했는데 상간녀 소송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옳이 돈으로 상간녀랑 놀았네” , “아옳이가 당했다” , “처음부터 돈이 목적이었다”, “먹고 재워줬더니 뒷통수 치네” , “아옳이 더 힘내라”, “애초에 아옳이는 지갑이였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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