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더 글로리’ 전재준 역 배우 박성훈이 부성애(?)를 뽐냈다.
박성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예솔아!”라며 하예솔 역 아역배우 오지율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성훈과 오지율은 함께 하트를 그려 보이며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은근히 닮은 두 사람의 눈매와 입매가 출생의 비밀을 품은 두 사람의 사이를 설명해주고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로 등장하는 하예솔은 사실 남편 하도영(정성일 분)의 딸이 아닌 전재준(박성훈 분)과의 외도를 통해 낳은 혼외자임이 밝혀졌다.
오는 3월 공개될 ‘더 글로리’에서 파트 2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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