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15일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의 연이은 실패로 전국 도장 깨기를 전면 중단하고 비상 체제를 선포한다. 경상도 도장 깨기에 이어 제주도 도장 깨기까지 연이은 패배를 기록하며 ‘어쩌다벤져스’는 위기를 직면했다.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의 6전 3승 3패로 절반으로 떨어진 전국 도장 깨기 승률을 다시 올리기 위해 무시무시한 스파르타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강화를 위해 공격, 미드필더, 키퍼까지 전 포지션의 약점을 보완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이강인의 전 훈련 파트너와 함께해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이 주인공과 함께 이강인도 경험한 특별한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기계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공을 활용해 키커들은 퍼스트 터치와 슈팅 훈련을, 키퍼들은 무작위로 날아오는 슈팅을 막는 훈련으로 지옥훈련에 나선다.
그러나 특급 훈련 중인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을 지켜보던 감독과 코치진은 오히려 분노하며 한숨을 쉰다. 심지어 안정환 감독은 답답함에 등을 돌리고 포효하기도 했다고. 과연 무사히 훈련을 끝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쏟아진다.
한편, 이대훈이 골대 앞에 선 장면이 포착돼 키퍼에 도전하는 것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형택은 혹시 모를 부상에 이대훈을 말리는가 싶더니 “그러다 재능 발견한다”며 불안한 본심을 표출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JTBC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15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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