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망원시장에 간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이 식자재 시세에 놀라고 만다.
12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한 호스트 파브리와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의 망원시장 투어가 펼쳐진다.
망원시장에 간 이들은 시장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의 식자재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고. 망원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먹거리들에 연신 “맘마미아”를 외친 이들은 전통 과자, 닭강정, 호떡, 분식 등 거리 음식을 즐기며 한국을 만끽했다.
이들이 가장 흥분한 순간은 바로 생굴을 만났을 때였다. 망원시장에는 제철을 맞아 이곳저곳에서 생굴을 판매하고 있었던 것.
이탈리아에서는 보기 힘든 고가의 생굴이 즐비한 가운데, 굴의 시세가 이탈리아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셰프들은 큰 충격을 받는다.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의 망원시장 투어는 12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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