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신성한 이혼’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돌아온 배우 조승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JTBC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작품이다.
변호사 신성한으로 분한 조승우를 비롯해 한혜진(이서진 역), 김성균(장형근 역), 정문성(조정식 역)이 주연을 맡았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부터 대세 배우까지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완성할 조짐이다.
특히 조승우는 캐릭터는 피아노를 치던 예술가에서 돌연 법조인으로 인생 노선을 바꾼 인물, 신성한을 연기한다. 그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공개된 ‘신성한 이혼’ 속 조승우의 스틸이 그 관심을 고조시킨다.
어깨선에 닿을 정도로 기른 머리카락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짐작게 하고 검은색 뿔테안경을 쓴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조승우는 삶의 여유가 느껴짐과 동시에 고집스럽게 제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강단도 느껴진다.
자랑스럽게 일궈놓은 예술가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다소 늦은 나이에 변호사가 된 신성한의 속 사정은 무엇일지, 그가 가고자 하는 길은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LL
- 채종협, 박은빈과 로맨스 호흡? 소속사 “긍정 검토 중” [공식]
- 사유리, 새해에 젠 동생 원한다…또 정자기증 받나 (‘슈돌’)
- 이연희, 신나게 놀다 왔나…머리 곱슬거려도 청순
- 지역방송 앵커 연루 부동산 사기…피해액 360억 (‘실화탐사대’)
- ‘유세풍’ 김민재-김향기, 옥가락지 끼워주며 핑크빛 재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