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젠에게 동생이 생기면 좋겠다는 목표를 밝힌다.
오는 1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사랑으로 자라는 아이들’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슈퍼맘 사유리와 일본에서 온 할머니와 시간을 갖는다.
이날 26개월 된 젠은 “엄마 사랑해요. 할머니 사랑해요. 건강해요”라며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해 사유리와 할머니에게 감동을 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한다. 사유리는 어느새 훌쩍 커 놀라운 언어 구사력을 자랑하는 젠의 모습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특히 젠의 말을 들은 할머니는 눈시울을 밝히고 이내 눈물을 터뜨렸다. 한국어로 또박또박 할머니를 부르고 마음까지 표하는 젠의 성장에 랜선 이모들마저 감동에 빠뜨릴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젠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라며 둘째 계획을 밝힌다. 이어 사유리는 붓글씨로 ‘가족 한 명 추가’라고 적으며 각오를 되새겼다는 후문이다. 젠은 ‘야채 먹기’ 새해 목표로 밝히며 더욱 건강해질 모습을 예고했다.
과연 두 사람의 새해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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