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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돈 많아?” 춤으로 1500만 뷰 찍었지만.. 먹고 살길 막막하다는 ’38살 백수’

살구뉴스 조회수  

“오빠 돈 많아?” 춤으로 1500만 뷰 찍었지만.. 먹고 살길 막막하다는 ’38살 백수’ 정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오빠 돈 많아? 오빠 차 있어?”라는 가사의 노래에 맞춰 춘 춤 하나로 유튜브 1500만 뷰를 기록하고 많은 스타들이 패러디를 해 유명해진 ‘왕간다’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진로 고민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춤 하나로 1500만뷰 찍고 스타된 왕간다 ‘강고연’

사진=KBS Joy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3년 1월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유튜브 춤으로 인기 스타가 된 38세 강고연 씨가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에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강고연은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채널에 우연히 자신의 춤 영상이 업로드됐는데 그 영상이 1500만 뷰를 기록해서 유명해졌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사진=KBS Joy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러나 두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왕간다’가 사극 유튜브냐. 개인 채널이냐”고 물으며 의뢰인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채널에 제가 춤을 추는 영상이 업로드 됐는데, 그 영상이 확 떴다. 유행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춤을 추는 이른바 ‘왕간다’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기록한데다 수많은 패러디 영상까지 나올 정도로 유행 중이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강고연이 춘 춤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 개그맨 강재준을 비롯해 개그우먼 이수지 유튜버 풍자까지 다양하게 왕간다를 패러디에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두 MC 앞에서 핸들링 댄스 등을 직접 선보였고, 노래가 나오자마자 이수근은 “나도 이 노래는 들어본 적 있다”며 놀랐습니다.

유명해졌지만 진로고민 털어놓은 ‘왕간다’

사진=KBS Joy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강고연은 mc들이 무슨일로 찾아왔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웨딩 하객 알바, 내레이터 모델, 찜질방 카운터, 공장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직업 없이 모아둔 돈 1000만원으로 근근이 살고 있다며 “이대로 목적 없이 살다가 큰일 날 것 같다”는 고민도 토로했습니다.

이어 강고연은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걸 많이 했다. 초등학교 떄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100m 단거리 종목 선수였고, 경기도 3등이었다”며 파란만장했던 과거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KBS Joy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에 mc 서장훈은 “유튜브로 떴으니까 이번 기회에 뭔가를 할 것인지 생각하는 거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아니다. 춤은 추는 걸로 만족한다. 춤 영상으로 돈 벌 생각을 해본 적은 전혀 없다“고 딱 잘라 답했습니다.

이어 “원래 꿈이 회사 대표(CEO)가 되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그 꿈은 사라졌다. 취미로 춤을 하고 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해보는 건 어떻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강고연에게 현실적인 조언해준 서장훈과 이수근

사진=KBS Joy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은 “레크레이션 강사가 되려면 전문적으로 배워야하지 않나. 지금 서른여덟인데 배울 자신이 있냐”고 걱정했습니다. 

의뢰인의 고민에 이수근은 “답은 하나인 것 같다”며 “늘 그래왔듯 여유를 갖고 ‘내가 뭘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고 설계를 하고 새 계획을 짜보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서장훈 역시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처럼 잠깐씩 일하는 걸로 살 수는 없다”며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왕간다를 티비에서 보다니 신기하다”, “저 춤 한번 보면 중독되서 못빠져나옴”, “오빠 차있어?가 귀에 계속 맴돌았음”, “이정도 유명세면 유튜브해도 될거같은데”, “재능 살려서 춤 컨텐츠 찍어봐라”, “먹고살길은 어떻게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길”, “역시 서장훈 뼈 때리는 조언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살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및 보도자료 qrssa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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