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장원혁이 김정난, 이필모, 장신영, 강경준 등에 소속된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화제작인 ENA’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N ‘환혼’과 마찬가지로 KBS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등에 출연하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얼굴을 각인시켰다. ‘우영우’에서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로또 사건’ 에피소드에서 도박장 직원 ‘재떨이’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장원혁은 2016년 영화 ‘날 좋은 날’로 데뷔해, 영화 ‘서울괴담’, ‘제 8일의 밤’ 등과 연극 ‘파란별 이야기’, ‘살기로운 생활’, ‘에덴 미용실’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 2021년 ‘오월의 청춘’, 2020년 ‘경이로운 소문’, ‘안녕 드라큘라’,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신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0년 JTBC ‘사생활’에서 주인공의 든든한 조력자 천재 해커 최윤석 역으로 열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장원혁은 잠재력이 충분한 배우로, 소속사의 선배들 못지않게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할 원동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계약 직후부터 장원혁의 실력을 알아본 제작진들 덕분에 빠르게 차기작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또 “새로운 식구가 된 장원혁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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