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화 ‘스톰 보이’가 오는 2월로 개봉을 변경, 확정했다.
영화 ‘스톰 보이’는 세상 가장 특별한 친구와의 소중한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월로 국내에 개봉된다.
‘스톰 보이’는 펠리컨 삼둥이의 귀요미 집사 ‘마이클’과 어느 날 찾아온 펠리컨과의 생애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우정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톰 보이’는 앞서 즐린 어린이청소년 국제영화제 어린이 연기상 수상하였고, 호주 영화제작자상, 장편제작사상과 호주 비평가 협회상, 주제가상 등 노미네이트되며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다.
‘스톰 보이’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지난 1976년 이미 영화화됐다.
최근 환경 보호와 동물 보호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이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샤인’, ‘캐리비안의 해적’, ‘킹스 스피치’ 등에 출연하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배우 제프리 러쉬가 어른 ‘마이클’을 연기한다. 그는 손녀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얘기하면서 잊고 있었던 환경과 동물보호를 다시 상기시킨다. 또한, 호주 남부 쿠롱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상미까지 돋보이며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마법 같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펠리컨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리며 마법 같은 이야기를 펼쳐낼 영화 ‘스톰 보이’는 오는 2월 개봉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서울동화, 커뮤니케이션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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