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초봉 3000만원으로 조정”…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거듭 해명

머니s 조회수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자신이 운영 중인 의류 쇼핑몰의 채용공고 두고 불거진 ‘열정 페이’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8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레드카펫에 참석한 다비치 멤버 강민경. /사진=장동규 기자

걸그룹 다비치 멤버 가수 강민경(33)이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불거진 ‘열정 페이’ 논란과 관련 거듭 해명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신입연봉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지난 11일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지난 6일 저희는 취업 정보 사이트에 ‘신입 CS’ 채용을 위해 연봉 2500만원 공고를 올렸다. 그런데 이전에 사용했던 ‘대졸 3~7년차 경력직 CS’ 공고를 재사용 하면서, 경력직 공고로 잘못 게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공고는 상세 내용이 잘못 기재된 ‘사고’임을 다시금 말씀드린다”며 “아비에무아는 경력직에 대한 처우를 직전 연봉을 기준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이번 논란으로, 많은 분의 질타와 조언을 듣게 됐다”며 “그 중 하나는 무경력 신입이라 하더라도, ‘2500만원이라는 금액은 너무 적지 않냐’는 이야기였다”고 했다.

이어 “여러 조언을 들으며,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다”며 “동종 업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현 아비에무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경의 의류 쇼핑몰 채용 공고는 그간 강민경이 SNS를 통해 보여준 일상에서의 소비 방식, 65억원대의 건물 매입 사실, 운영 중인 쇼핑몰의 의류 판매가격 등과 맞물리며 반감이 더 커졌다. 강민경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에 700만원 상당의 고가의 책상이나 2700만원에 달하는 가스레인지를 공개, 누리꾼들은 이를 지적하며 “경력직 직원 연봉이 강민경 집에 있는 가스레인지만도 못하다”며 비꼬았다. 시원시원한 소비 방식과 달리 회사 대표로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력의 대해선 가치를 두지 않는 모습을 지적한 것이다.

강민경은 이에 “고가의 책상과 가스레인지가 채용공고와 함께 논란이 될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좋은 옷, 좋은 물건을 광고하고 소개하는 것 또한 제 일이라 생각하며 살았다”며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데뷔한 지, 이제 16년이 되어간다”면서 강민경은 “대중에게 일거수일투족이 다 드러나는 삶을 사는 제가 어찌 감히,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를 채용하려 했겠냐”며 “정말 무지했다. 제 불찰이고 제 실수다. 면목 없다. 조금 서툴더라도 미숙하더라도 지켜봐주신다면 회사의 복지와 처우를 더욱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더욱 발전하겠다”고 사과했다.

머니s
content@www.newsbell.co.kr

[연예] 랭킹 뉴스

  • 진서연, 아찔 비키니 입고 자신감↑ "그토록 바라던" 물 공포증 극복 完!
  • '♥줄리엔강 작품?' 제이제이, 비키니보다 아찔한 수영복 입고 '건강美 과시'
  • 최준희, -49kg 後 자신감 ↑…옷 안 입은 듯한 운동복 자태 '공개'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이현이, 무리하다 '건강 적신호'→스케줄 취소 '울상'
  • "기대했는데, 사녹이라니"…로제X브루노 마스 '2024 MAMA' 무대에 '원성 폭발' [MD이슈]

[연예] 공감 뉴스

  • 홍진경, 아찔한 방송 사고에 '당황'…"배려 부족" VS "재밌어" 네티즌 '갑론을박' [MD이슈]
  • 간미연, 매니저 없이 이동→지하철 태업에 분노 "정신 나갔나"
  • 지민, '마마 어워즈' 첫날 대상…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무대
  • 35세 모델 문가비가 전한 어안이 벙벙한 소식: 홀연히 연예계 자취 감춘 이유는 확실했다
  • '굴친자' 설레게 하는 서울 굴 맛집 4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까만 강아지 최대단점

    뿜 

  • 2
    CAT & cat

    뿜 

  • 3
    초보운전 7개월차 아나운서

    뿜 

  • 4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뉴스 

  • 5
    정부, ‘고의 교통사고’ 의심 지역 15곳 점검…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 개선”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진서연, 아찔 비키니 입고 자신감↑ "그토록 바라던" 물 공포증 극복 完!
  • '♥줄리엔강 작품?' 제이제이, 비키니보다 아찔한 수영복 입고 '건강美 과시'
  • 최준희, -49kg 後 자신감 ↑…옷 안 입은 듯한 운동복 자태 '공개'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이현이, 무리하다 '건강 적신호'→스케줄 취소 '울상'
  • "기대했는데, 사녹이라니"…로제X브루노 마스 '2024 MAMA' 무대에 '원성 폭발' [MD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끝까지 모른다! 반환점 돈 WC 남미예선…아르헨티나 선두 질주↔브라질 5위 추락

    스포츠 

  • 2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더불어민주당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

    뉴스 

  • 3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뉴스 

  • 4
    한국 축구대표팀, 또 논란…“이게 사실이면 홍명보 감독 진짜 자격 없다”

    스포츠 

  • 5
    '1년 더 담금질' 현대차 아이오닉9, 기아 EV9와 비교하면...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홍진경, 아찔한 방송 사고에 '당황'…"배려 부족" VS "재밌어" 네티즌 '갑론을박' [MD이슈]
  • 간미연, 매니저 없이 이동→지하철 태업에 분노 "정신 나갔나"
  • 지민, '마마 어워즈' 첫날 대상…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무대
  • 35세 모델 문가비가 전한 어안이 벙벙한 소식: 홀연히 연예계 자취 감춘 이유는 확실했다
  • '굴친자' 설레게 하는 서울 굴 맛집 4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까만 강아지 최대단점

    뿜 

  • 2
    CAT & cat

    뿜 

  • 3
    초보운전 7개월차 아나운서

    뿜 

  • 4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뉴스 

  • 5
    정부, ‘고의 교통사고’ 의심 지역 15곳 점검…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 개선”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끝까지 모른다! 반환점 돈 WC 남미예선…아르헨티나 선두 질주↔브라질 5위 추락

    스포츠 

  • 2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더불어민주당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

    뉴스 

  • 3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뉴스 

  • 4
    한국 축구대표팀, 또 논란…“이게 사실이면 홍명보 감독 진짜 자격 없다”

    스포츠 

  • 5
    '1년 더 담금질' 현대차 아이오닉9, 기아 EV9와 비교하면...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