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 중인 방송인 박은지가 홍수 피해를 알렸다.
박은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A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며 걱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차고에 물이 찬 사진과 함께 “물이 물이…하, 비 그만. 안 믿기겠지만 LA 홍수입니다”라고 알렸다.
이후 박은지는 “웬일이냐. 간밤에 LA 거의 물에 잠길 뻔 했다. (비가) 정말 쉬지 않고 오더니 우리 차고도 물이 좀 찼다. 다른 교민 분들은 피해 없는 지 걱정”이라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
이어 그는 “오늘은 좀 흐리지만 비가 그쳐 오랜만에 산책 좀 다녀왔다”며 딸과 함께 산책하는 근황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3주째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9~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을 포함해 로스앤젤레스 일부 카운티,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 집중호우가 내렸고, 캘리포니아주에서만 폭우로 인해 지금까지 16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됐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2021년 11월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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