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이 시즌1 출연 후 30년 만에 어머니와 연락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1’ 이후 30년 만에 어머니와 연락이 닿았으며 그리움이 많았지만 그만큼 효도하고 싶다며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고 한다.
이도진이 선보인 곡은 바로 나훈아의 ‘어매’이다.
이 노래는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서정적인 가사의 정통 트로트 곡이다.
이와 함께 이도진의 나이와 고향 집안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도진 나이와 프로필은?
가수 이도진은 1989년 9월 1일생으로 그래서 34세이다. 가수 이도진의 키는 176cm이며 가수 이도진의 고향은 인천광역시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사),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 (석사)인 학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두 음악 관련 과를 나온 것으로 보아서 음악에 정말 진심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도진의 현재 소속사는 ‘좋은날엔엔터테인먼트’이다.
이도진의 가족사 그리고 아픔을 딛고 가수가 되다
방송 MBC ‘오마이 싱어’에 출연, 감춰져 있던 가족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흘린 바가 있다. 아버지는 IMF 당시 사업 실패로 인해서 이혼을 하셨는데 당시에 아버지는 파킨슨 병지 앓고 계셔서 형제들이 모두 함께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셨다고 한다.
누나는 학업까지 포기를 한 채로 아버지의 병간호를 도왔으며 이 때 이도진에게 유일하게 힘이 되어준 것이 있었으니 바로 노래였다고 한다.
무명가수로 10년이나 지내온 이도진에게 힘을 준 누나들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전하기도 했다.
그렇게 고등학교 때 돌아가신 아버지. 그 이후 이도진은 결국 본격적으로 가수를 하기로 한다. 1010년 레드애플 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여 활동을 하다가 사정상 팀에서 탈퇴를 하게되었다. 그 뒤 같은 해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큰 활약을 하며 화제가 되었다.
군대 입대 이후 트로트 가수 전향
지난 2016년 나를 잊지 말아요 라는 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군대에 입대를 하게된 이도진은 군대에서 지내는 동안에 자신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면서 주변 사람들이 해줬던 조언들이 떠오르게 되면서 가수로서 집중할 수 있는 것들이 떠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트로트가수로 아예 전향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트로트를 부를 때 대중들의반응이 달랐고 자신의 마음의 울림도 달랐던 것 을 떠올리게 된 것.
이도진 첫 트로트곡 한방이야
첫 트로트곡 한방이야를 내놓으면서 지금의 지금의 미스터트롯이 있게 된 것이다. 당시 한방이야 뮤직비디오에는 개그맨 김용만을 비롯해 개그우먼 김미려, 이국주 등 여러 연예인들이 출연해 그를 지원사격한 바 있다.
그리고 미스터트롯 에 출연해서 김준수에게 “김준수 선배님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닮아버린 이도진이라고 한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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