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유재석이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웃음버튼’인 이유를 밝혔다.
최근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또 신년모임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진경은 유재석의 멘트에 “너무 주옥같은 말씀이라 뼈에 새기고 있다”라며 종이를 얻어 유재석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내가 장담하는데 누나 이거 적고 두고 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홍진경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근데 나는 그걸 좋아한다는 거다. 진경이의 이런 모습이 좋다”라며 “진경이가 제일 웃긴 게 뭐냐면 누가 봐도 재밌고 누가 봐도 평범하지 않다. 근데 나는 진경이다 평범해하는 척 할 때가 제일 웃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봐도 진경이는 평범하지 않은데 본인 스스로 자꾸 평범한 척 할 때 저는 그게 너무 웃기다. 그래서 제가 진경이를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뜬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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