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2023 골든글로브’에서 그룹 뉴진스가 언급됐다.
11일 ‘2023 골든글로브’에 참석한 미국 배우 아요 에데비리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뜻밖의 ‘뉴진스 사랑’을 뽐냈다.
인터뷰이가 “요즘 당신의 삶을 정의하는 노래가 있냐”고 묻자 아요 에데비리는 “잘 모르겠다”면서 “매주 추천해주는 플레이리스트 음악을 주로 듣는다”라고 대답을 피했다.
그러나 인터뷰이가 “그래도 요즘 새로 발견한 음악이 있냐”고 재차 묻자 아요 에데비리는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K팝에 다시 빠졌다. 뉴진스라는 그룹이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 ‘Ditto’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게 정말 좋다. 나는 뉴진스가 정말 좋다”라고 들떠서 ‘덕밍아웃’했다.
지난해 12월 선공개된 뉴진스의 싱글 ‘Ditto’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8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1995년생인 아요 에데비리는 HULU 드라마 ‘The Bear’에 출연한 미국의 코미디 배우이자 작가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BILLBOARD’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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