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해 글로벌 예능돌로 활약한다.
10일 츠키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츠키가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에 출연한다”라고 알렸다.
‘좀비버스 (Zombieverse)’는 ‘K-좀비 명가’로 손꼽히는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신개념 좀비 유니버스 예능으로,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과정을 다룬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CP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가 연출하며, ‘지금 우리 학교는’의 미술팀과 ‘킹덤’의 좀비 액션 안무가가 참여해 역대급 스케일과 놀라운 좀비 비주얼로 좀비 세계관을 완성,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츠키는 이시영, 노홍철, 박나래, 딘딘, 유희관, 조나단X파트리샤 남매, 꽈추형 (홍성우)과 함께 매회 다른 퀘스트를 수행한다. 방심하는 순간 좀비가 될 수 있는 위기 상황 속 츠키의 과감한 액션과 순발력, 퀘스트 수행을 위한 열정 넘치는 추리력으로 ‘좀비버스’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의 메인 댄서 츠키는 지난해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직캠으로 1,164만 뷰를 기록하며 ‘신흥 직캠 여신’으로 떠올랐다. 이어 SBS 웹예능 ‘문명특급’,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스타’, MBC M ‘주간 아이돌’ 등 다양한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예능계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최근 ‘2022 AAA’에서 ‘포텐셜상’을,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했고, TIME, Billboard, NME 등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 ‘2022년 최고의 K-Pop 노래’로 선정되며,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로 입지를 굳혔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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