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나이 아내 결혼 김아린 나이차이 아들 근황 헉 소리 난다

방송인 홍록기가 자신이 운영하는 웨딩업체의 경영난으로 직원들에게 2년여 동안 임금을 지불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록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0일 홍록기가 운영하는 웨딩업체 나우홀이 임금체불을 했다는 보도에 “맞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고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해 지난해 1월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받았다”며 “이 밖의 내용은 전해드릴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홍록기는 1969년 10월 3일생으로 올해 54살입니다. 홍록기는 키 177cm 몸무게 72kg입니다. 홍록기의 고향은 경기도 수원이고 3형제 중 둘째 아들입니다.

홍록기는 수원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홍록기는 동광초등학교, 부산덕원중학교, 유신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3년 SBS 2차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순식간에 SBS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거물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하여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1994년부터 틴틴파이브로 가수로 활동, 홍록기는 틴틴파이브에서 가장 성공한 멤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록기는 가수 클론 멤버들과 친분이 있고 춤도 잘 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록기는 자신이 색약이라고 고백하며 그래서인지 기발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합니다.

베이지인 줄 알고 옷을 샀는데 사실 형광초록 색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홍록기는 미술 공부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죠.. 또 이병진이 결혼할 때 100만원짜리 수표를 잘못 내기도 한 웃지 못할 일화도 있습니다.

홍록기는 2010년대 중후반까지 결혼식과 돌잔치 사업에 집중하다 보니 과거에 비해 방송 출연 횟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하루 매출액이 좋은 날에는 홍록기클럽에서만 1억5000만원이 넘는 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홍록기는 과거 SBS 스타 커플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6년 전 지인들과 클럽을 했어요.” 라고 하며 그는 “당시 1500여명이 들어가는 공간에 3500여명이 들어왔다”고 회상했습니다. 

심지어 홍녹기는 “하루 매출이 1억5000만원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그는 “얼굴 마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출근해 운영 활동에 참여하고 새벽까지 일하다 보니 방송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홍록기는 “저는 지금 클럽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웨딩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록기는 2012년 11살 연하의 배우 겸 모델 김아린과 결혼했고 그녀는 1980년생으로 올해 44살입니다. 홍약기의 아내는 배우와 모델 직업입니다. 

김아린은 우아하고 예쁜 이미지로 미용 모델로 활동했으며 신장 170cm의 나이로 대경대학교 모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록기와 아내 김아린의 만남은 우연이었고, 홍락기의 아내 김아린은 지난 방송에서 “8년 전 친언니와 게장집에 갔다가 홍록기가 밥을 먹으러 왔어요. 그는 “저는 합석을 통해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만난 언니가 너희 둘이 만나라며 저에게 홍록기를 넘겨주었어요”라고 처음 만났음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홍록기는 “애인이라기보다 말이 잘 통하는 친구사이 같았다. 의사소통을 잘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예뻐서 여자 느낌이없지않았다”라고 했다. 

홍록기와 김아린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2012년 동거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16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전 약 7년간 남매처럼 지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록기는 원래 아내가 아닌 아내와 친한 언니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전해졌고, 홍록기는 한 방송에서 김아린과의 관계를 회상하며 “실제로 7년 동안 알게 됐는데 그때는 자신과 친한 언니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홍록기는 “당시에 나는 아내를 말이 잘 통하는 동생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1년 정도 연락이 끊겼던 적이 있다”며 “그러다가 우연히 아는 동생의 SNS에서 아내의 사진을 보고 다시 연락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홍록기는 “그런데 1년 만에 전화통화 였는데 정말 편했다. 그리고 바로 만남을 가졌는데 마치 오래된 연인같은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홍록기와 김아린은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수술을 통해 첫 아이를 낳았고, 홍록기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너무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너무 기쁘다.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