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이찬원 팬덤이 소속사를 향해 시위하고 있는 가운데 초록뱀이엔엠 측은 침묵을 지켰다.
디시인사이드 이찬원 갤러리는 9일부터 서울 강서구 초록뱀이엔엠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팬들은 이찬원의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을 향해 ‘업무태만’, ‘거짓공지 팬덤기만’, ‘반성없는 소통부재’ 등을 지적하며 “초록뱀이엔엠 노진영 대표 면담 즉각 진행하라”라고 요구하고 있다.
팬덤의 분노는 소속사의 팬클럽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됐다. 이찬원 팬덤은 소속사의 운영 방식에 대해 항의했고, 초록뱀이엔엠은 몇 차례 공지를 올렸지만 이 또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초록뱀이엔엠 측은 10일 TV리포트에 “내부적인 문제라서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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