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월드 클래스 수비수’ 축구선수 김진수(30)가 6살 연상 아내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16일 출연한다.
9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 축구선수 김진수 부부의 출연이 예고돼 이목을 끌었다.
김진수는 아내 김정아(36), 딸과 함께하는 세 식구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진수는 귀가하는 아내를 놀라게 하는 장난을 치는 등 ‘6세 초딩’ 연하 남편의 민낯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결혼 7년 차인 김진수, 김정아 부부는 결혼 생활 중 반 정도 떨어져 지냈다고 고백했다. 김정아는 “반도 안 될 수도 있다”며 “솔직히 이야기하면 (남편이랑) 너무 어색하다. 갈 때 되면 또 놀러 오라고 이야기하고 그게 지금 6년째다”라고 털어놓으며 그동안 참아온 속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의 고백으로 부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국가대표 운명부부 김진수, 김정아의 노필터 일상은 1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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