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6년 열애를 끝낸 가수 현아와 던의 재결합 여부에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술 중앙에 피어싱을 하고 금발로 탈색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 현아와 던이 재결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 시작했다. 현아가 한 피어싱이 지난해 던이 했던 입술 피어싱과 동일하기 때문.
던은 지난해 4월 입술 중앙에 큐빅을 박은 피어싱을 한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현재 현아의 스타일링은 당시의 던과 매우 흡사하다.
피어싱은 우연히 겹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오며 결별과 재회를 반복했다고 알려진 두 사람이기에 재결합 사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지난 2016년 열애를 시작한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현아&던 듀오로 함께 신곡을 내는가 하면, 방송에 함께 출연해 ‘현실 커플’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던이 “전 재산의 50%를 들여 (프러포즈) 반지를 제작했다”며 결혼까지 언급해왔기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열애 당시 “헤어져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얘기했다”는 약속처럼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열애 당시 찍은 커플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다.
결별 이후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보에 계속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현아, 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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