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최성국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4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의 신혼여행에는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 2명이 합류해 총 4명이 떠나는 여행이 됐다.
이날 제작진은 최성국에게 “딸을 낳고 싶냐, 아들을 낳고 싶냐”고 2세 계획에 관해 물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
이에 최성국의 아내는 “오빠가 딸은 좀 그렇다고 했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딸이 싫은 이유는 별거 없다. 딸한테 다른 남자애들이 와서 말 거는 게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 딸에게 남자가 그렇게 하면(말을 걸면) 욱할 것 같다. 남자들의 심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아내는 “우리 아빠가 그랬을 거야”라고 반응해 폭소를 더했다.
최성국은 깜짝 놀란 듯 “(장인어른께)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라고 물었고, 아내는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내가 몰라야 한다”며 더 이상 듣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아내는 “만약 오빠의 딸이…”라고 거듭 해당 주제를 꺼냈고, 최성국은 대화를 피했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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