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의 방송인 안혜경이 ‘더 글로리’ 저격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안혜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격도 일침도 절대 아니다. 배우의 연기와 작품을 재밌게 봤다는 말에 공감해 적은 글이었는데 오해를 하거나 불편한 분들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해명문을 게재했다.
앞서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더 글로리’와 관련 “과몰입러의 팩트체크.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 의뢰부터 취재,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임지연은 확신의 기상캐스터. 팬 됐다”며 임지연의 연기력을 치켜세운 가운데 안혜경은 “인정”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로 인해 불거진 ‘더 글로리’ 저격 의혹에 대해 안혜경은 “내 글을 보고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 내가 너무 밉다. 나도 ‘더 글로리’를 보려고 3월을 기다리는 1인이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한편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현재 예능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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