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
배우 송재희가 아내인 배우 지소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송재희가 일일 멘토로 특별 출연한다.
이날 송재희는 지소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신랑즈’ 박태환과 모태범, 이상준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는 “아내를 교회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지소연의 출산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그런 가운데 박태환의 하루가 공개된다. 박태환은 새해 첫날을 맞아 홀로 떡국을 끓여 먹은 뒤 ‘2023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잠시 후, 박태환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친누나의 도움을 받아 자선 바자회 개최에 나선다.
이번 바자회에는 박태환이 사용한 옷과 물건들이 대거 나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박태환이 2012 런던 올림픽 결승전 때 착용한 한정판 헤드폰까지 내놓자 ‘멘토 군단’ 이승철과 송재희는 “저건 나한테 팔지”라며 아쉬워한다.
이후 누나는 바자회를 마친 박태환에게 “올해 좋은 일로 시작했으니까 여자친구도 곧 생길 것”이라고 덕담을 건넨다.
이를 지켜보던 송재희는 박태환에게 “너무 괜찮은 사람이 있다”며 소개팅 주선을 시도하고, 박태환은 “에이맨!”이라며 격하게 화답한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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