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마블 영화에서 토르 역을 소화하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실제로도 초인적인 힘을 가진 것을 증명했다.
크리스 헴스워스(39)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크리스 헴스워스는 수경을 착용하고 수영복을 입은 채 양반다리로 물속에서 버티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막내아들은 그의 주변에서 수영을 하며 그를 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아이에게 비키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꿋꿋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폭소케했다.
더불어 “(아이들의) 산만함이 당신의 목표를 방해하지 않도록 해라. 그들이 당신 앞에서 수영하려고 노력해도”라며 “지금까지 200분을 채웠다”라는 글을 작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은 “내 복근은 절대 물속에서 (크리스 헴스워스처럼) 윤곽이 분명하지 않다. 멋지다”라고 댓글을 작성하며 찬사를 보냈다.
앞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알츠하이머 발병 확률이 일반인보다 8~10배 더 높다고 밝힌 바 있다.
디즈니 플러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오리지널 시리즈 ‘크리스 헴스워스: 리트머스’ 촬영 중 해당 문제를 발견했다. 이에 그는 자신의 경력을 보류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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