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F9이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미니 12집 ‘THE PIECE OF9’으로 돌아오는 SF9. 신비로운 콘셉트와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새해를 밝힐 SF9의 이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짚어봤다.
# 콘셉트 끝판왕, SF9
SF9의 미니 12집 ‘THE PIECE OF9’은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미스터리한 요원으로 변신한다. 세 버전의 다채로운 재킷 포스터와 미확인 음성 메시지, 한 편의 영화 같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와 절제된 성숙미를 선보였다.
# 멤버 첫 작곡 참여+화려한 퍼포먼스
타이틀곡 ‘Puzzle’에 멤버들의 참여도도 주목된다.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주호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멤버가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Puzzle’은 결말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퍼즐을 완성해나가는 듯한 절도 있는 안무도 관전 포인트.
# 끝없는 음악적 성장
모든 수록곡들에도 SF9의 손길이 녹아있다. 주호∙휘영이 작사에 참여한 ‘Love Colour’, ‘Fighter’, 주호∙휘영∙찬희가 작사에 함께한 ‘New World’, 주호가 작사에 참여한 ‘꽉 (Tight)’까지,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SF9의 색을 더했다. 재윤의 첫 자작곡인 ‘Stay with me’도 수록됐다.
SF9의 미니 12집‘THE PIECE OF9’는 9일 6시 발매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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