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이 삼각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7일(어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헌이 소랑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한편, 이신원의 소랑을 향한 마음도 줄어들 줄 몰랐다. 이신원은 소랑에게 궐에서 나가 자유롭게 살 것을 권했고, 궐 밖에서도 항상 옆에 있을 거라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헌은 온양행궁에서 소랑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소랑에게 나인으로서 행차에 동행을 요청했다. 이신원은 소랑에게 “아마 이번 행차가 마지막 임무가 될 거야”라는 폭탄선언을 했지만 이헌은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소랑에게 “소랑한다!”며 연모하는 마음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며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달달함도 잠시, 춘석(윤정훈 분)이 독침에 맞아 죽고 이신원 역시 어깨에 독침을 맞고이헌과 소랑 곁을 떠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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