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랑꾼 이석훈이 결혼 9년 차에 아직까지 아내와 화장실을 트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선 가수 이석훈과 이국주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덕팀에서는 가수 이석훈과 이국주가 광주시 장지동으로 출격해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이석훈은 자신의 노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개사해 집 2층의 특징을 노래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이석훈은 카메라와의 아이콘택트를 부끄러워해 끊임없이 NG를 냈다고.
이어, 광주시 신현동으로 향한 두 사람은 삼각형 대지 모양을 그대로 살린 빨간 벽돌집을 소개한다. 층마다 마련된 화장실을 본 이석훈은 “아직까지 아내와 화장실을 안 텄어요. 각자 화장실이 있는 게 좋아요.”라고 수줍은 사랑꾼의 면모를 고백한다.
한편, 토끼를 키우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가 공개되는 ‘구해줘 홈즈’는 8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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