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해외 원정 도박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됐던 방송인 신정환이 배우 데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신정환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진출까지는 절대 아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0시 언저리에 한편씩 몇 번 업로드할 예정이다”라며 “푹 쉬고 있는 저에게 제의가 들어왔을 때 처음 해보는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여서 망설임없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태프들과 재밌게 촬영했다. 배우 진출까지는 절대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튜브 채널 ‘화곡동블루스’에는 ‘신정환! 죽지도 않고 또 왔다! TEASER2. 출연자 대공개’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업로드됐다.
‘화곡동 블루스’는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작품으로 신정환은 신 실장 역을 맡아 주인공을 출연한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거짓 해명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신정환 인스타그램, 유튜브 ‘화곡동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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