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코미디언 송은이가 미국 공연을 3주 앞두고 취소를 알렸다.
송은이의 비보TV는 5일 오후 “1월 말로 예정되었던 ‘송은이 IN AMERICA’ 뉴욕 공연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미국 현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불과 공연을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를 하게 되어 공연을 예매해 주신 관객 분들께 여러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현지 사정’은 밝히지 않았다.
송은이는 오는 26일과 28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공연 ‘송은이 IN AMERICA’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송은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첫 미국 공연으로, 스페셜 토크&뮤직쇼로 펼쳐진다고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바.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에 현지 팬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비보TV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기다렸을 팬분들께 죄송하고 아쉽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준비해서 공연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비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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