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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아이유 커플의 열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이종석과 아이유의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 직후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준 분이 있었다”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그리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수상소감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이종석이 언급한 그분의 존재가 아이유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소식과 함께 아이유와 이종석의 커플 아이템도 주목받았다. 두 사람이 멘 가방은 이탈리아 B사 명품백으로 이종석의 경우 555만원, 아이유의 경우 거의 비슷하게 생긴 324만원의 가방을 착용했다.
또한 이종석과 아이유는 1박에 최저가 가격이 약 250만원인 일본의 한 최고급 리조트에서 성탄절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엔 아이유의 남동생도 함께했다. 특히 이종석은 매니저 몰래 호텔 예약뿐 아니라 호텔 픽업 서비스까지 직접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이유는 2022년 10월 이종석 동생의 결혼식 축가도 담당하며 가족과도 왕래하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2년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케미를 발산했다. 한때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종석은 한 방송에서 “(인기가요 때) 사적인 이야기는 한 마디도 안 했다. ‘인기가요’는 어린 친구들이 타깃이어서 분장을 1차원적으로 해야 한다. 아이유 씨는 피터팬 분장을 하자고 한다. 레옹 등 별의별 분장을 했다. 얄밉더라”고 말했다.
이후 아이유는 “종석 씨가 싫다는 말을 안 해 싫은 줄 몰랐다. 방송을 보고 정말 싫었나 보다 했다. 미안하다고 정말 몰랐다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종석은 전역한 뒤 매거진 유튜브를 통해 “현명하고 존경하고 단단하고 귀여운 사람이 이상형이다”, “아이유의 ‘겨울잠’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는 등 티를 냈다.
또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하듯 우연으로 시작해 생기는 게 아닐까 하는데 생각해 보면 만드는 것 같다. 얼마나 간절한가에 따라 다른 것 같다”라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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