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SM 콘서트장에 들어 가려다 경호원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3일 수영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새해맞이 2022 셩이 미공개 영상 대방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수영은 SM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공연장에 도착했고, 수영이 입장하려 하자 경호원이 다가와 “어디서 오셨냐”라고 물어봤다.
자신이 수영이라는 것을 밝히며 민망한 듯 웃으면서 “물어볼만하지. 물어볼 만 해”라고 말하며 SM 행사에 오랜만에 참여한 거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대기실에 들어간 수영은 “나 들어오는데 보디가드가 나한테 누구냐고 하더라”며 멤버들에게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윤아는 “머리 한 번 쳐보지 그랬냐. 그러면 ‘수영 씨 가십니다’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2022년에 소녀시대가 발매한 ‘포에버 1’에서 수영이 안무 도중에 머리를 힘껏 튕겨 화제가 된 적 있는데 윤아가 이를 언급한 것이다.
한편, 수영은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배우 소속사로 알려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에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지(Gee)’, ‘소원을 말해봐’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고, 2022년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포에버 1’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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