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아빠 카드를 반납했다.
4일 유튜브 ‘그리구라’ 채널에 ‘거의 10년만에 아빠 카드 반납하는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동현이가 요즘 ‘그리구라’ 때문에 일이 잘 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저랑 대단한 의식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지갑 내놓으세요”라고 전했다.
그리는 “아버지가 주신 카드가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써왔던 건데 이제 끊겠다”라며 카드를 반납했다.
김구라는 “5월에 세금 좀 나오니까 준비를 해야 된다. 그때 돼서 갑자기 ‘돈 좀 보태줘’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가능하면 세금은 준비를 하시길”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리는 199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26세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김구라와 함께 ‘스타 골든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방송인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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