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유세윤이 맘카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은 ‘Mother Soccer’ 발매에 이어 엄마들 혈압 올리는 챌린지를 시작했다.
4일 유세윤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맘카페와의 전쟁. How to annoy your wife”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세윤은 배우 송진우와 함께 아내들의 혈압을 올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다 개어 놓은 옷가지들을 발로 차 무너뜨린 뒤 환호를 지르거나 화장실 불을 끄지 않고 도망가는 등 아내의 분노 포인트를 정확히 짚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선배님들이 만들어 놓으신 길 묵묵히 따라가겠다”, “일산 맘카페 한 번 오세요”, “남자들의 우상! 힐링 됩니다”, “혈압오르는 밤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은 3일 ‘Mother Soccer(마더 사커)(Feat. 수퍼비)’를 발매했다. ‘Mother Soccer’는 아내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위트 있고 강한 어조로 디스하고자 하는 유세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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