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김우빈이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4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연초 김우빈 배우가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라며 “매년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앞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 200여 명을 위해 학용품 세트, 그림 그리기 세트 등 선물을 보낸 바 있다.
지난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비롯한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하며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은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 등에 출연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올해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 2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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