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2022년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로 선정됐다.
4일 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는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부문 연말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집계된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량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
우선 방탄소년단 뷔가 약 2,400만 팔로워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 이어 정국 2,100만, 지민 1,900만, 제이홉과 진 각각 1,700만, 슈가 1,600만, RM 1,500만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위부터 7위까지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블랙핑크 리사가 1,400만 팔로워 기록으로 8위에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아티스트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 지수 1,300만, 제니 1,200만 등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이 그 뒤를 이어 TOP10 내에 랭크됐다.
특히 케이팝레이더 연말 결산 인스타그램 팔로워 부문 TOP10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멤버들은 모두 전년 대비 약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 증가세를 자랑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스페이스오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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