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환승연애 2에 출연한 성해은(오른쪽)과 정현규. /사진=OSEN |
‘환승연애 2’에 출연한 성해은과 정현규가 미국에서 새해맞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지난해 7월 공개된 TVING(티빙) 웹예능 환승연애 2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커플이 돼 팬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당시 방송 후반부터 모습을 드러낸 정현규는 출연 직후 성해은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남자친구 사이에서 흔들리던 성해은은 정현규의 진심 어린 모습에 결국 그와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이후에도 성해은과 정현규 커플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두 사람의 목격담이 여럿 올라왔다.
지난 2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미국 여행 중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정현규가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는데, 성해은 역시 미국에 머물고 있는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팬들은 이들이 각자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이 미국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등 같은 장소에 있었다고 추측했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지는 않았다.
누리꾼들은 “성해은과 정현규가 지난 3일 유명 레스토랑을 찾은 사진을 각각 SNS에 올렸다”며 “뉴욕에서 데이트하며 같은 음식점을 방문하고, 새해도 함께 맞은 것으로 보인다.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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