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침밥을 직접 챙기는 달달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노래도 불러주고, 성대모사도 해주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TMI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고우림은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쓰며 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우림은 자신의 좌우명에 대해 “각자 팔자가 있는 것 같다. 팔자대로 살테니 애쓰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살자”라고 말했다.
고우림은 자신의 MBTI(16가지로 나뉘는 성격유형)은 ‘ISFP’라며 “두 번이나 해봤는데, 똑같이 나오더라. 호기심 많은 예술가 유형이라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ISFP의 특징으로 “멤버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사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
고우림은 “요즘 커피에 빠져있다”며 “커피머신, 그라인더 등 기구 욕심이 생겨서 인터넷으로 엄청 찾아보고 주변에 수소문해서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집 안에 나만 쓸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다”며 신혼집 안에 자신만의 카페를 차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우림은 가장 최근에 검색한 것은 “흑미밥 하는 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오늘 아침에 흑미밥을 하려고 했다. ‘같이 흑미밥을 좀 해먹어보자. 쌀밥만 먹으면 너무 지루할 수 있으니까’라며 흑미를 사서 밥을 하는데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흰쌀과 비율을 얼마나 하는 지 몰라서 검색해봤다. 오늘 흑미밥을 먹고 출근했다”고 달달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5살 연상인 김연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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