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히어라가 파격 금발 숏컷을 선보였다.
김히어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경 감독님 덕분에 2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해서 행복”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히어라는 백금발 탈색머리에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을 한 모습이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강렬함에 누리꾼들은 감탄했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에 출연하며 데뷔한 김히어라는 뮤지컬 ‘팬레터’, ‘이블데드’, ‘마리퀴리’, JTBC ‘괴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완벽한 북한 사투리로 탈북민 계향심을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던 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 폭력을 저지른 마약중독자 이사라를 연기하며 남다른 연기력을 자랑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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