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신성훈 감독이 또 한번 해외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최근 라이트컬처하우스에 따르면 신성훈 감독의 작품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미국에서 할리우드 블루버드에서 개최된 영화제 ‘제7회 오디세이 페스트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성훈 감독은 할리우드에서만 무려 다섯 번째 트로피를 받은 거라 이목을 끈다.
사실 신성훈 감독의 작품은 ‘오스카아카데미상’과 ‘선댄스영화제’, ‘칸영화제’에만 가지 못했을 뿐 사실상 전 세계 모든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낸 것이다.
신성훈 감독은 3월초 차기작 ‘신의선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신성훈 감독의 연출작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59개국 나라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총 58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라이트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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