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쳤다.
2일 오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재벌집 막내아들’은 2위로 밀려났다.
‘더 글로리’와 ‘재벌집 막내아들’은 각각 송혜교, 송중기를 주연으로 내세우고 있는 드라마다.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됐으며 4일 만에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에서 1위에 올랐다.
KBS2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만남으로 관심은 모은 ‘더 글로리’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1위로 출발했으며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는 대부분 나라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한 여성(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혜교·이도현·임지연·염혜란 등이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지난 12월 30일 1~8회를 공개했으며 오는 3월, 9회부터 16회를 공개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