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이승기의 부재에 당황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뱀뱀, 이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양세형, 은지원, 김동현, 도영은 이승기 없이 진행해야 해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시작하지 못하자 양세형은 “아무도 진행을 못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영은 “형이 해”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양세형은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싫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자막으로 ‘해야만 한다. 진행…이 사람들끼리…’라고 나와 뭉클함과 짠함은 안겼다.
멤버들은 이후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멤버들을 기다렸고,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등장했다.
이들은 서로 통성명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도영은 이대호를 보자마자 거대한 몸집에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무섭다”라고 속마음을 표출했다.
이를 들은 이대호는 “무섭다고?”라고 말하면서 따뜻하게 도영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직 어색한 도영은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져 폭소케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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