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해준이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약속했던 기부를 실천해 2022년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고 밝혀 화제다.
31일 김해준은 자신의 개인 SNS에 “올해의 마지막 날 마지막 게시물을 기분 좋고 뜻깊은 이야기로 전할 수 있게 되어 올 한 해 잘 지냈다는 생각이 들어 참 다행이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며 사진 3장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은 후원 증서와 다소 날렵해진 김해준의 모습이었다;
“시간이 흘러 기억에서 잊혔을 수도 있는 [다이어트 100일간 -45kg 다이어트] 성공 시 기부하기. 1kg당 10만 원씩 기부하기로 했는데 총 46.2kg 감량으로 그보다 조금 더 금액을 추가하여 500만 원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준은 “선민이와 보람이 덕분에 끝까지 열심히 달려 성공할 수 있게 됐다. 정재형의 도움도 있었다. 촬영을 하며 편집까지 고생해 준 pd와 스태프들 모두 고맙고 고생 많았다.
항상 부족함을 사랑으로 채워주심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김해준으로 찾아뵙겠다. 모두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 상상하는 모든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환상적인 날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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