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빅뱅 태양, 대성, 아이콘에 이어 블랙핑크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30일 코리아헤럴드는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나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합류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해당 논의는 이미 올해 초 완료됐다고 전했다.
보통 7년 계약을 원칙으로 하는 표준계약서대로라면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와 YG와의 계약 기간은 내년 만료된다.
이에 대해 YG 관계자는 매체에 “확인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다. 계약 만료 이후 더블랙레이블과 사인할 지도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정규앨범 ‘Born Pink’를 내고 현재 월드 투어 중이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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