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혐의’, 평생 꼬리표 된 ‘게이설'”‘묻지 마 폭행’ 대상 되기도”억측·비판, 변화의 시작은 본인
방송인 김기수 가 내면의 상처를 토로했습니다. 게이 루머는 물론, 가정폭력, 연예 활동 내내 시달린 악플까지. 지나친 비판에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지 길을 잃은 그입니다.
김기수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패널들을 만나 그간 감쳐둔 자신의 속내를 밝힌 김기수. 그는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해 “루머는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다”라며 “남자한테 심쿵해본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렸을 적 어머니의 영향으로 화장품과 헤어 제품에 관심을 가졌을 뿐이라고. 어린 시절 남들과 다른 취향은 평생 꼬리표처럼 달고 산 ‘게이설’의 시작이 됐습니다.
의심의 눈초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연예인이 된 김기수는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동성 성추행’으로 고소당했던 과거. 약 5년의 법정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다만, 사건의 진실은 밝혀졌지만, 사람들에게 ‘김기수는 게이’라는 인식만 남게 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기수는 어렸을 적 겪은 아픔에 대해서도 공유했습니다.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며 살았다고. 여기에 학창 시절 다른 학생들에게 ‘묻지 마 폭행’의 대상이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남들의 시선에 더욱 신경 쓰고, 자신을 치장하며 내면을 감추는 계기가 됐을 것입니다.
수많은 풍파가 있었지만, 연예인 김기수는 한 때 인기를 얻은 인물입니다. 개그와 댄스를 접목해 자기만의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코미디를 보여주는 무대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전성기를 보낸 그입니다.
하지만 그는 시대를 앞서갔습니다. ‘남성 뷰티’ 시장에 발을 들인 김기수. 당시에는 꾸미는 남자에 대해 거부감이 들던 시기였습니다. 화장품에 대해 소개하는 김기수는 조롱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선과 달리 뷰티 크리에이터로서는 대성했습니다. 홈쇼핑에서 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고, 자신이 만든 화장품은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런데도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없는 그였습니다. 그를 질타하는 수많은 악플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기수는 뷰티 유튜버로서 활동 중입니다. 그의 실시간 방송에는 그를 욕하는 댓글도 상당수 올라옵니다. 가장 큰 화두는 ‘눈에 보이는 소통의 부재’였습니다. 후원하지 않으면 대답도 안 해준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김기수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있는 그대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악플러들에게 ‘먹잇감 제공’일 뿐입니다.
‘짝퉁 논란’도 악플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2022년 12월 9월 뷰티 방송에서 소개한 명품 가방이 짝퉁이라는 의혹. 김기수는 정품이라 주장했지만 이후 의혹을 인정,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논란 역시 김기수를 옭아맨 족쇄가 됐습니다.
결국 모든 비판의 시작은 본인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물론 지나친 억측과 비방은 김기수가 억울해하는 부분일 것.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는 것은 ‘한끗 차이’입니다. 달라진 태도와 감정 표현. 문제 해결의 열쇠는 김기수 자신에게 있습니다.
불화부터 짝퉁, 탈세까지 김기수의 역대급 논란
동기 김시덕과의 불화 논란
개그맨 김시덕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김시덕 시덕튜브’에 ‘싯다운 코미디_EP10 들어는 봤나? 동기 집합!’ 편에서 동기들 중 나이가 많았던 개그맨 한 명이 아무도 내린 적 없는 지시를 받아 본인이 이행한다는 명목으로 동기들을 모아 뺨을 때렸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추가로 그 개그맨이 당시 개콘 PD에게 동기들에게 새 코너의 검사를 맡으라고 전달사항을 받았는데 고의로 전달을 안 하고 본인만 검사를 맡아 개콘에 먼저 입성하게 되었습니다고 하고 그가 평소에도 자주 동기들을 괜히 툭툭 치고 손찌검하고 다녀서 김시덕에게 오토바이 헬멧으로 맞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이 그가 누군지 수사한 결과, 동기들 중 나이가 많다는 점, 현재까지 김시덕과 연락조차 안 한다는 점을 들어 그 개그맨이 김기수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때문에 그의 유튜브 영상에선 온갖 비난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수는 바로 대응 영상을 올려 김시덕을 ‘그 분’이라고 언급하며 ‘그런 사람의 말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허위사실 유포나 모욕에 대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감정호소가 아니란 것을 재차 말하며 “제가 감정호소 했었으면 여기서 울었죠, 억울함을 표현했죠. 제가 더 얘기하면은 그 분 매장 당해요.”라고 말하였으나,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로 해당 영상을 바로 삭제하였습니다.
이후 김영삼이 김기수의 영상 댓글에 등장하여 ‘나랑 누구 누구는 니 편이다’라며 김기수를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확실하다기엔 애매모호한 김영삼의 댓글과 무엇보다 본인의 입으론 어느 해명조차 똑부러지게 못했다는 점 때문에 아직도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기수도 김영삼도 ‘아니다, 그런 짓 한 적 없다’라는 말은 전혀 하지 않고 애매모호한 말만 하였으며,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조롱하는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이후 김시덕의 시덕튜브 측에서 사과문을 올려 누군가를 저격할 의도로 만든 영상이 아니었다며 ‘개그는 개그일 뿐’이라고 넘기려는 듯한 입장을 밝히고, 김기수는 이를 비꼬는 글을 남기며 김시덕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결론이 나며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김기수와 김영삼, 김시덕이 보여준 이상한 태도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무언가 숨겨져있다는 의심이 계속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 김기수는 김시덕을 언급하고 있진 않지만 그의 주장을 반박이라도 하듯 자신의 힘들었던 신인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풀고, 동기 김인석을 불러 합방하기도 했습니다.
하리보 목걸이 화풀이 사건 논란
김기수가 착용하고 대중에 공개한 명품들이 사실은 가품이라는 제보가 빗발치면서, 평소에 김기수 본인이 그렇게 강조하던 ‘이름 있는 사람’, ‘공인’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핫있슈TV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제보가 업로드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이전 영상에서 짝퉁 고야드백 리뷰를 하며 프리지아를 조롱하던 전적이 있었기에 더욱 논란이 큽니다.
가품 제보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쏟아지던 2022년 9월 16일, 결국 해당일 22시 40분 사과 영상을 올리면서 가품 착용 논란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기수’에 자필 사과문을 찍은 영상을 재차 게재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가짜 명품들은 폐기처분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사과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전부 내렸습니다.
김기수가 평소에 하던 하리보 목걸이는 쿠팡에서 구매한 가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탈 헤이즈, 꼬르소 꼬모 등이 원조인, 진품의 존재가 드러나자 하리보 목걸이가 가품임을 지적하는 시청자도 늘어나는데요.
결국 김기수는 채팅 반응에 화를 내다 분을 못 이겨 목걸이를 잡아 뜯어 던지게 됩니다. 이유는 가품을 이용해 돈을 번 것도 아닐 뿐더러, 컨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건 저 쪽(핫있슈TV)이니 스스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느껴서라고 밝혔습니다. 가품 착용이 부끄럽고 떳떳하지 못 하다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이 사건은 결국 김기수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하리보 살인사건이라는 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의료용 사진 무단 도용 논란
바디워시를 통해 등드름을 해결했다는 리뷰 영상을 만들었는데 비포&애프터 중 비포 사진이 해외의 병원에서 의료용으로 찍은 사진을 도용한 것이었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바디워시 업체는 김기수와 광고 계약을 한 적이 없고, 전혀 관련이 없으며 김기수의 완전히 개인적인 활동이라고 밝혀 과장광고 의혹은 벗게 되었으나, 광고가 아니더라도 리뷰 영상에서 사진을 도용해 비포 애프터 사진으로 보이도록 혼동을 준 것은 분명히 해명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에 대해 김기수의 변명이 이어졌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혼동을 혼돈이라고 쓰는것부터, 비포 애프터라고 표기하지 않았고 참고용이라고 했기 때문에 억울하다는게 해명이라면 해명입니다.
저작권 의식 없이 남의 사진을 멋대로 가지고 왔고, 마치 전후사진처럼 둘을 붙여 보여줬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습니다는 건 아예 인지하지 못 한 것처럼 보입니다.
위 사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얼마 안 가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헤이브로에서 댓글을 통해 ‘명확한 해명과 사과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강력히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강경한 댓글을 달게 되는데요.
결국 김기수는 자필 사과문을 영상으로 본인의 채널의 업로드 하여,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 하였으나,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사과영상을 직접 촬영하여 업로드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과영상을 업로드 한 후 약 1달이 지난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사과문을 전부 삭제한 후 다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간미연 성희롱 논란
김기수는 라이브 방송에서 ‘간미연을 따라하겠다’며 가발을 쓰고 베이비복스의 우연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습니다. 이 정도는 시청자를 즐겁게 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보이지만… 문제가 된 건 그가 개사한 노래의 단어입니다.
일단 원곡에 밑구녕과 비슷한 발음이 없고, 굳이 콕 집어 간미연을 따라하겠다고, 똑같을 거라고 언급하기까지 해 많은 이들이 간미연에 대한 성희롱으로 간주했습니다.
무엇보다, 밑구녕이라는 단어는 여성기나 항문 등의 속된 표현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가발을 쓰고 여성적인 행동을 하며 저런 가사를 부른 김기수에게 극심한 불쾌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에 김기수는 본인은 밑구녕이라고 하지 않고 잇구녕이라고 했다, 소수의 사람이 선동을 하고 있는 거고 선동 덕에 그렇게 들리는 거라며 변명과 거짓말, 궤변만 늘어놓는 통에 더욱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박명수 외모 비하 발언 논란
생방송 도중 쌍커풀 수술 붓기가 빠지지 않는다는 시청자의 댓글을 보고 “명수형이야 뭐야”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박명수가 쌍커풀 수술을 했다는 사실은 이미 무한도전등의 공중파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고 박명수 본인도 쌍수 얘기가 나오면 개그 소재로 승화시키며 웃어넘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김기수의 해당 발언은 박명수 앞에서 한 발언도 아닐뿐더러 실제로 이정도의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의 친분조차 있는지도 의문인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기에 시청자와 박명수을 조롱하려는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거기에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자신의 외모나 메이크업 실력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을 비난하며 강퇴시키면서 정작 타인의 외모나 콤플렉스를 뒤에서 웃으며 조롱하는 모습은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어설픈 성소수자 발언 논란
이반시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한 게이 커뮤니티입니다. 여기에서 과거 있었던 동성 성추행 사건 및 성격 등을 문제로 김기수를 매우 아니꼽게 보고 있다가, 생방송 중 좌표를 찍고 몰려와 채팅창을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김기수가 억울할 수도 있을 상황이었으나, 문제는 김기수의 불만 어린 발언에 있습니다.
이 발언은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실제로 성소수자는 어설프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본인들이 성소수자면서 남의 성 정체성을 강제로 들추려고 하다니 어설프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황상 전자의 경우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따라서 호모포비아 여부를 따지는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평소 김기수 본인의 귀인이라고 하는 전윤호실장 역시 성 소수자란 점에서 더욱 비판받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선스틱 모델 비하논란
2018년 5월 18일 김기수는 본인의 유튜브에 직접 런칭한 선스틱의광고영상을 업로드 하였으나, 상기된 블루투스 선스틱 논란으로 인해 대중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당시 김기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해당 장면은 연출된 장면이었다며 사과하며 논란은 마무리 되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 3월 김기수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의 사건을 해명한다면서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 해당 영상의 내용은 그 영상에 참여한 모델이 강남의 샵에서 풀메이크업한 상태로 화장을 지울 수 없다고 완강하게 거부하여서, 어쩔 수 없이 바르는 척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모델에 대해, 밖에서 사람들이 알아보지도 못하는 이름도 없는 모델이라고 비하한 것은 덤. 또한 블루투스 선스틱 사건으로 인해, 해당 촬영에 참여한 감독 등 스태프들이 실직자가 되었습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해명영상을 보게된 모델의 지인이 핫있슈tV를 보고 당사자에게 연락하여, 김기수의 해명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김기수를 고소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김기수 계좌 후원 탈세 의혹
김기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때마다 화면 하단에 본인의 계좌를 고정하고 후원을 유도했습니다.
자숙 후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자숙하고 돌아오니 과거 김기수의 생방송보다 많은 후원이 터졌고 계좌로 후원을 했다고 하면 김기수의 표정이 매우 밝아지는 모습을 보자 시청자들이 1원씩 장난으로 후원을 했습니다.
그런 와중 시청자들은 계좌 현금 후원이 세금을 피해가는 수단이라고 생각했고 탈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튜버 계좌 후원관련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을 댓글로 올리자 잠시지만 김기수는 계좌를 내렸습니다.
이후 김기수가 생방을 진행할 때 시청자가 계좌 후원을 하고 싶다고 계좌를 알려달라고 하자 김기수는 탈세로 국세청에 신고한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한탄식으로 말했고 열심히 사는 사람 왜 돈을 못 벌게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고 본인은 잘못이 없는데 안티들 때문에 모든 일이 꼬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 방송에서는 다시 계좌가 화면에 고정되었고 김기수는 시청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김기수의 발언은 레전드급 언행과 거짓말의 향연이었습니다.핫있슈TV가 업로드한 영상은 과거 김기수가 채팅으로 시청자들에게 계좌를 반복적으로 노출했고 심지어 당시 김기수 채널의 매니져였던 윤호실장도 계좌를 반복하며 김기수에게 금융 치료를 해달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김기수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누적금액입니다. 횟수당 50만원이고 50만원을 초과한 부분은 증여세를 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김기수의 팬조차 누적금액은 내야 한다는 채팅이 올라오자 김기수는 슬그머니 계좌를 다시 내렸습니다.
김기수의 말대로 큰 범죄가 맞았습니다. 무조건 우기고 지적하면 반박, 변명을 늘어놓는 김기수의 모습에 갱생의 여지도 없다고 느꼈는지 시청자들은 이 시점부터 신고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기수의 수많은 논란 중 가장 강력한 논란이며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김기수가 어떠한 해명과 변명. 말 바뀜을 지속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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