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30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출산 잘하고 왔어요! 둘째라고 여유 넘치다가, 지금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입니다 하하”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아름은 “마취 기운 있어서 안 아팠나 봐요 ..무통주사 필요 없네! 임신 체질인가.. 했던 거만했던 나 반성 중. 마취 다 풀리자마자 너무 아파서 격하게 무통주사 누르는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왕 하신 분들 아시죠.. 페인버스터와..무통.. 제 생명줄 잡고 이 밤을 버티고 있네요 12시면 물을 마실 수 있어서 .. 그전에 정신 차리고 소식 올려 봅니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맘으로 걱정하고 계셨을 지인들도 모두 연락을 드릴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올려보아요 저는 건강하고 둘째 뽀또도 3.98kg으로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났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나저나.. 둘째는 사랑이라는 말 … 어우.. 맞네요.. 뭘 해도 이뻐.. 귀여워.. 미쳐….내 아들들 이제 꽃길만 .. 걷게 해줄게 ㅎㅎ 저는 이제 회복에 힘쓰러 가볼게요!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한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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