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신영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로 인해 정모가 스페셜DJ로 출연해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정모는 “건강이 최고니까 우리 신디(DJ 김신영), 몸 관리 잘해서 별 탈 없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건냈다.
다만 MC로 참여중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내년 1월 방송까지 모두 녹화가 완료됐다.
한편 지난 22일 김신영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를 떠났다.
미디어랩시소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김신영 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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