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간 개인 활동에 주력 중인 그룹 BTS의 멤버 RM이 발표한 ‘Indigo’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운데 빌보드 차트에서 K-팝 남자 솔로로 최초로 최고의 성적을 냈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BTS RM이 지난 2일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 ‘Indigo’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재진입했다.
처음 빌보드에 15위로 진입했으나 그 후 순위권을 벗어났다가 역주행으로 이번에 3위에 오르게 된 것이다.
뒤늦게 발매된 피지컬 음반 판매량이 순위에 반영되며 ‘빌보드 200’에 상위권으로 재진입하게 된 것이다.
‘빌보드 200’에서 한국 솔로 가수의 음반이 3위에 오른 것은 RM이 최초다.
‘Indigo’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정국이 참여한 2022 카타르 월드컵 OST인 ‘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4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47위, ‘글로벌 200’에서 80위에 랭크됐다.
BTS가 지난 6월에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빌보드 200’에서 90위에 오르며 28주 연속 순위권 안에 머물러 있다.
또한 ‘Proof’는 ‘월드 앨범’에서는 2위를 차지했으며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29위를, ‘톱 앨범 세일즈’ 부문에서는 6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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