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여자친구로 지목된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재벌 2세와 약혼을 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연예 매체가 2013년도에 보도한 내용을 보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탈리아 자동차 관련 제조 기업 ‘피렐리’ 자제 조반니 트론체티 프로베라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26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는 영국 출신 여성과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교제 사실 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송중기 지인 결혼식장에서 목격담 이어져
2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송중기 여자 친구와 지인 결혼식장 동행 포착.. 눈에서 꿀 뚝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중기와 그의 연인 ‘케이티’로 추정되는 인물과 지인 결혼식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송중기는 야구모자를 뒤집어쓴 송중기는 지인인 신부와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었으며, 바로 뒤에 서 있는 케이티 또한 이 모습을 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열애 공식 인정하자 다양한 ‘설’이 나오고 있어
송중기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소속사 측에서도 영국인 여성을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교제 사실 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는 입장만 전해 추측성 ‘설’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며칠 전 아는 분 처남이 ‘송중기가 외국 여배우랑 임신해서 산부인과 온 거 봤다고 했다'”며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인가 보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송중기와 여자친구가 귀국해 공항에서 빠져나갈 때까지의 영상에서 송중기의 여자친구는 루즈핏 상의를 입고 있었고, 공항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배 쪽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리고 이동하는 모습에서 임산부는 본능적으로 외부적 환경의 변화가 생길 때 태아를 보호하고자 손으로 배를 만지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도 나와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배를 만지는 동작 등에서 송중기의 여자친구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 큰 다이아몬드 반지가 포착됐다. 이에 결혼설까지 추가됐다.
거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10년 전 D라인 사진도 퍼지며 그에게 10살이 된 딸이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소속사에서는 제대로된 입장은 피해
공식적인 열애는 인정하면서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에서는 ‘임신설’, ‘결혼설’, ‘자녀설’에 대해서는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확인이 어렵다”고만 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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