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
김종국이 ‘2022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가 지석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022 SBS 연예대상’을 앞두고 대상을 누가 받을 것인지 예측하는 ‘돌싱포맨’ 멤버들과 김종국, 김종민,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김종민, 허경환은 ‘돌싱포맨’ 멤버들의 대기실을 들렸다. 이상민은 “(김)종국이도 대상 후보지만 우리 방송에도 2명의 대상 후보가 있다”면서 자신과 탁재훈을 언급했다.
이에 김종국은 “작년에 통으로 대상 털었던 거 아니냐”며 이상민이 지난해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로 단체 대상을 받았던 점을 지적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
이어 “여기에 없지만 석진이형 (대상) 한 번 주자”고 주장했다.
그는 “(지석진이 ‘런닝맨’을) 엄청 오래 하지 않았냐. 한 번 줄 만하다”며 “김종민도 KBS에서 ‘1박 2일’ 오래 했다고 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돌싱포맨’ 멤버들이 거듭 탁재훈을 대상 후보로 추천할 때도 “나이로 치면 지석진이 더 많다”고 지석진의 대상 수상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SBS 입장에서 석진이형한테 주고 터는 게 나을 수도 있다”며 “이 형도 은근히 티 많이 낸다. 우리 촬영할 때도 섭섭해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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